(아마도) 목요일 저녁에 결제했는데 토요일에 받았습니다!!
배송이 이렇게까지 빠를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빠른 발송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;-)
그리고 제가 멍청하게 색상을 잘못 고르는 바람에 번거롭게 해드렸는데도 바꿔서 다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... ㅠ.ㅜ 죄송했습니다...
바로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 늦었습니다... ㅜ_-
주문은 제가 했고 같은 집에 사는 예랑이가 사주었어요.
'로카 사마스따 수키노 바반투' 뜻을 알려줬더니 무척 마음에 든다며 "기쁜 마음으로" 결제해 주었답니다 ㅎ.ㅎ
'구블링'에서 처음 이 뱅글을 보고 눈이 번쩍 띄였어요. 사실 뱅글에 적혀 있는 만트라를 Will Blunderfield의 곡 덕분에 알게된 후 가장 좋아하게 됐거든요 ;-)
요가를 일 년 조금 넘게 하루도 안 빠지고 하면서 요가 악세사리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던 저는 우연히 발견한 '구블링'에서의 이 뱅글이 마치 계시같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!! (매우 거창ㅋㅋㅋㅋㅋ)
원래 장신구를 잘 안 하고 다녀서 염주 와에는 아무 것도 안 하고 다니는 저지만,
이 뱅글은 받자마자 계속 하고 다니고 만트라를 보면서 '역시... 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최고야~~ ㅠ_ㅠ (???)'라는 생각에 미소도 지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냅니다 ㅎㅎ
월급을 받으면 한 달에 한 번은 구블링에서 뭔가를 사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. 생각보다 매일 지니고 다니며 되새기는 만트라의 힘이 크네요 ;-)
신나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제가 제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아사나인 아기 자세 사진도 첨부합니다........ ^^
멋진 뱅글 탓인지 아기 자세가 더 잘 되더군요!! 하핫!
뱅글을 하고 먹었더니 연어 초밥도 아주 쑥쑥 입으로 잘 들어가서 그 사진도 첨부합니다. 🌚
구블링처럼 멋진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;-)